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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불법폐기물 4만 3,734톤 방치 '전국 4위'

2022-10-03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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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만 4만 3천톤이 넘는 불법폐기물이 현장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김영진 국회의원은
지난 2019년
전국 불법폐기물 전수조사 이후
올해 8월까지 적발된
폐기물은 전체 191만톤이며
이 가운데 17.4%, 33만 2천톤은
현장에 방치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은 4만 3천 734톤으로
충남과 전남, 충북에 이어
4번째로 많았습니다.

폐기물 방치 원인으로는
지자체가 행정대집행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소송과 수사 등이 진행돼
처리되지 못한게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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