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국가대표를 향한 한판 승부..유도 대회 열린 사천
'유도 도시' 사천에서 2024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이 열렸습니다. 전국 20개 대학 400여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뤘는데요. 각 체급별 우승자는 올해 열리는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탐색전을 펼치며 서로의
헛점을 찾는 두 선수.
매의 눈으로 이를 지켜
보던 감독의 지시가 이어집니다.
이내 한 선수가 상대를
넘어뜨리자 관중석에서
열화와 같은 함성이 터집니다.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하는 2024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입니다.
23일부터 사흘간 14개
체급으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22일 마무리된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천시체육회가 유도 종목
종합 1위로 11연패를
달성하는 등 유도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사천시.
오랜기간 학생부 유도선수를
길러오며 유도 분야에
강점을 키운 것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이에 지난해부터 3년간
사천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양세명 / 경남유도회장
- 지역 유도 활성화 한국대학유도연맹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우리 지역의 유도가 명실상부하게 다져지기를...
올해 참여하는 선수는
20개 대학 400여명.
각 체급별 우승자는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게됩니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피땀 흘려 이날 만을
기다려 온 선수들은
그 어느때보다 자신감이
넘칩니다.
▶ 인터뷰 : 김유정 / 한국체육대학교 3학년
- 저는 오른쪽 업어치기가 제일 어려운데, 업어치기 선수에게 당하지 않고...제 최종목표는 국가대표입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사천의
유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경원 사천시유도회 부회장
김영련 사천시주민자치회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SCS 김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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