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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용) 환경단체 "함양군, 남강 준설사업 백지화·환경정책 수립해야"

2024-05-03

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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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환경단체들이 함양군에 하천 준설공사 백지화와 수생태계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수달친구들 등 4곳은
성명서를 내고
'지난해, 환경부 등이
꼬치동자개 치어를 방류했던
함양군 수동면 남강 일대에서
대규모 하천 준설공사가 목격됐으며,
방류지와 공사지점 간 거리가
불과 1.3km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멸종위기 야생생물 방류, 복원과
하천공사 간 아무런 접점이 없어야 했지만
환경부와 국립생태원, 함양군이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함양군에
남강 준설사업 백지화와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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