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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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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첫 추경안 제출>
경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이뤄집니다. 경남도는 본예산 대비 7천억여 원을 증액했는데 경남의료원 진주병원 설계비와 부지매입비를 비롯한 서부경남 주요사업 예산들이 포함됐습니다.

<함양군 주요사업 어디까지 왔나>
민선 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서부경남 지자체들의 주요 사업들을 점검해보는 기획보도, 첫 순서로 복합문화공간 누이센터를 비롯해 경량항공장과 기업 유치 등으로 대표되는 함양군의 대형 사업들을 살펴봅니다.

<심리적 위기의 계절.."소통 강화하자">
최근 3년간 자살률 통계를 분석해봤더니, 3월에서 5월 봄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일조량의 변화가 감정기복을 부추기는데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산청군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대응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한 배에서 새끼염소 다섯마리 출산>
진주에 있는 한 농장에서 한 번에 다섯마리의 새끼염소가 태어났습니다. 염소는 보통 한 마리에서 두 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 경우가 많은데 다섯 마리가 태어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0.1%의 확률을 뚫고 세상에 나온 다섯둥이 새끼염소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경남 1분기 소비 감소..생산은 회복세>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비를 줄이는 가정이 많습니다. 올해 1분기 경남의 소매판매 지수는 또 다시 감소했는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생산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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