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 오늘의 주요뉴스 (5.15)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들을 대상으로한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권 5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교원들 사이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불안감과 무고성 민원에 대한 우려 때문에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기후에 흔들리는 농산물 물가>
이상기후로 신선식품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 연구기관에서는 날씨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라는 분석을 내놨지만 앞으로 빈번해질 이상기후와 이에 따른 농산물 가격 변동에 대한 대응책은 다각도로 검토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보급은?>
잦은 비와 이상기온 등으로 올해도 매실이나 마늘 등 지역 농가에 관련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신기술 개발과 장비 보급은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산청 희생자 추모비 새단장>
1949년 여순사건의 여파로 억울하게 희생된 산청군 시천·삼장면의 주민들을 기리는 추모비가 새단장됐습니다. 이들을 위한 합동위령제도 함께 열렸는데, 유족들은 명예회복을 위한 발걸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경방송-경남도, 토크콘서트 개최>
서경방송이 경남도와 함께 청소년 꿈 토크 콘서트, 청년지켜! 지방방위대를 개최했습니다.
두 기관은 지역청년들이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미래 비전을 심어주기위해 관련 토크쇼를 경남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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