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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클릭! 세상 속으로

2018-07-14

김성수 기자(lineline21@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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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인터넷 공간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슈를 만나보는 클릭 세상 속으로입니다.
여러분이 어렸을 때 부모님이 집을 비우셨던 경우가 있었지요
그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셨어요 이 집의 아이들은 이렇게 시간을 보내네요.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 기자 】

아주 귀여운 여자 아이가
자신만의 무대를 준비하는 듯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이 흘러 나오자 마자
조금 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귀여운 외모처럼 귀여운 춤을 보여 줍니다.
흥부자인 이 꼬마 숙녀는 정말 신이 났는데요.
이 때 방안에 같이 있던 것으로 보이는
사내아이도 꼬마 숙녀의 흥에 동참합니다.
아마 오빠인 듯 해 보이죠
꼬마 숙녀의 오빠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이어서 계속 나타나더니
막내의 흥에 기꺼이 동참합니다.
그런데 흥부자인 이 4남매의 군무가
어쩐지 오늘만의 단합은 아닌 듯 해 보여요
평소에 연습이라도 하는 건지
동작이 척척 들어맞습니다.
미국의 댄스 듀오인 Ayo & Teo의 Rolex에
리듬을 맞추는
4남매의 귀여운 군무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데요.
엄마 아빠가 외출한 사이
조금은 지루한 시간에 음악 하나로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남매들의 귀여운 공연이었습니다.

멋있는 빨간 차 앞에
할머니께서 서 있으십니다.
어디 나들이 가실건가 봐요~
이내 보니 건강하게 생긴 손자가
할머니를 모시고 드라이브에 나섭니다.
손자는 차를 천천히 출발시키더니
갑자기 속력을 높이는데요.
에그머니나~~할머니가 놀라셨잖아요
손자는 할머니를 놀라게 하려고
이런 장난을 준비했는데요.
어머~~장난이 지나쳤나 봅니다.
비명을 지르던 할머니는
그만 조수석에서 기절해 버렸는데요.
이 모습을 본 손자는
아주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지요
손자는 달리던 차를 세우고 우왕좌왕하며
할머니의 상태를 살핍니다.
손자는 어찌할 줄 몰라 하면서
눈물까지 터뜨리는데요.
하지만 갑자기 할머니가
소리를 지르며 깨어나셨습니다.
손자의 장난을 눈치 챘던 할머니가
기절한 척 연기를 펼치셨던 것이죠.
장난치며 뛰는 손자 위에
장난으로 응수하는 할머니가 있으셨습니다.

이 멋진 차의 주인이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색을 바꿔달라고 얘기합니다.
어머나 세상에~~
단 1초도 지나지 않아 바로
차량의 색깔이 바뀌는데요.
바뀐 차의 색깔이
차주인은 맘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차주인은 계속해서 색을 바꿨고
그럴 때마다 동시에
차량의 색도 변화무쌍 변신합니다.
다양한 색상은 물론이고요
색깔 종류 별로 기본, 채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기술은
미국의 인공지능 업체와
일본의 자동차 업체 간의
기술 결합을 통해 만들어졌는데요.
앞으로 머지않아
우리가 차를 바꾸거나 새로 구입할 경우
어떤 색을 선택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드럼 연주를 멋지게 하는 이 소녀의 이름은
바로~~~올해 8살 된 요요카 소마입니다.
요요카 소마는 드럼을 사랑하는데요.
요요카 소마는
레드 제플린의 Good Times Bad Times에서
존 본햄의 드럼연주를 커버한 영상 덕분에
최근 ‘신동’으로 떠올랐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영상은
여성 드러머들의 대회인
Hit Like a Girl에 참가하며
제출한 것인데요.
당시 요요카는
존 본햄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드러머 중의 한 명이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얼마 전 레드 제플린의 보컬인 로버트 플랜트도
요요카의 드럼실력을 알게 됐습니다.
로버트 플랜트는 CBC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요카의 연주영상을 보고는
내내 그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는데요.
존 본햄이 이 영상을 본다면
그는 분명 이 연주에
푹 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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