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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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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파업 예고..표준운송원가 '갈등'>
진주지역 시내버스 업체인 삼성교통이 다음달 20일 전면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표준운송원가로는 근로자 임금을 맞추기 어렵다는 이유인데 진주시는 일단 업체 경영평가를 통해 표준운송원가의 합리성을 살피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헬멧 미착용 운전자 속출>
하동에서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40대 남성이 열탈진 증세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오토바이 운전자 등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여상규 신임 국회 법사위원장에게 듣는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사천·남해·하동 지역구를 둔 3선의 여상규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상임위원장 선출 소감과 함께 향후 법사위 운영 방향을 여의원으로부터 직접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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