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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통일 트랙터 보내기' 운동본부 출범

2018-12-17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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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시민단체와 농민들이 북한 주민들에게 농기계를 보내기 위한 품앗이 사업에 나섭니다.

농민단체와 시민단체는 17일,
진주성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 농기계 품앗이
진주시 운동본부' 출범을 알렸습니다.

통일농기계품앗이 운동본부는
앞으로 다양한 모금 활동과
통일 쌀 판매 행사를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농사용 트랙터 10대를 구입해
북한에 보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북한에 트랙터 보내기 운동은
지난 8월,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사업을 추진한 이후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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