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서부경남 후보 평균 58.8세..재산은 14억 6천만 원

2024-03-25

하준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주 마무리됐습니다. 서부경남에선 모두 10명의 후보가 경쟁에 나서는데요. 우리 지역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대와 재산 신고액 등을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하준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4.10 총선에서
서부경남 4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회의원 후보는 모두 10명.

소속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4명씩 출마했고
무소속 후보가 2명입니다.

[CG in]
후보자 평균 연령은 58.8세로
전국 평균인 56.8세보다
다소 높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와 60대가
각각 5명씩인데

사천남해하동의 제윤경 후보가
52세로 최연소,
진주갑 선거구 박대출 후보가
63세로 최고령 후보입니다.

//

성비로 따지면 9대1로
남성이 여성보다 수적으로 우세했고,
사천남해하동 제윤경 후보가
유일한 여성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병역 의무가 있는
남성 후보들의 경우
모두 군복무를 마친 걸로
나타났습니다.

//

다음은 재산 신고액입니다.

후보자 10명의 재산 신고액은
총 146억 9천여만 원,
평균 14억 6천만 원 수준입니다.

진주을 선거구 김병규 후보가
약 27억 7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산청함양거창합천 김기태 후보가
1억 4천여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현재 체납액이 있는 후보는
없었습니다.
[CG out]

전과 기록의 경우
10명 가운데 2명이
전과가 1건 이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도로교통법위반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후보별
학력과 경력, 주소지 등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CS 하준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