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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뜨거웠던 사전투표..유세는 '계속'

2024-04-08

허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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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에 1,380만 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총선을 향한 유권자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진주와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후보들도 막바지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은 31.3%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칩니다.

총선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약 12.2%,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26.7% 정도의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CG]
서부경남 지역별로 살펴보면
하동이 46.29%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후
산청과 남해, 함양 등 순으로
이어졌으며,

사천에서는 34.16%,
진주에서는 32.2% 정도의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

역대급 사전투표율에
전체 투표율 역시 높아질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그만큼 이번 총선에 갖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겁니다.

[ 송찬수 / 산청군 금서면 : 인구가 감소되는 것, 특히 우리 산청지역은 진주하고 너무 인접하다 보니까 모든 상권이 진주로 돼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우리 국회의원님들이 생각을 해가지고 (지역 발전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

뜨거운 선거 열기 속
진주지역 후보들의 유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갑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혁신도시와 평거동,
진주역 일원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출근인사 후
선거구 내를 차량으로 순환하며
유세를 펼쳤습니다.

진주을 후보들도 마찬가집니다.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후 초전동에서 유세차 총력전을,

강민국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전통시장 유세 후
동지역 순회를,

김병규 무소속 후보는
중앙시장 유세후 초전동 일원에서
인사를 이어갔습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김기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성범 국민의힘 후보는
합천지역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유세활동을 가졌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총력전에 들어간 각 지역 후보들.

뜨거운 열기 속에
저마다 지지를 호소하며
결승선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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