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산양삼 산업 도약 꿈꾼다..경남도, 종합계획 발표
경남도가 산양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38억원을 투입할 계획인데요. 산양삼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인 함양군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뿌리가 마치 사람을
연상케하는 초록색 식물.
산삼이나 인삼의 씨를 산에
심고 농약, 인공 시설 없이
자연 상태에서 재배하는
산양삼 입니다.
인삼보다 뛰어난 약리적
효과를 가지고 있어
산림청의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CG]
건강 식품 소비 트랜드와
맞물리며 산업 규모가
매년 커지는 추세인데,
함양군의 대표 산업이기도 합니다.
생산량과 금액이 경남을
넘어 전국 네 번째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30억 원 규모의
가공제품 수출실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진병영 / 함양군수 (지난해 12월)
- 미국도 마찬가지고 중국도 선호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번에 애틀랜타에서도 교민뿐만 아니라 미국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고 거기에도 수출 선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경남도에서
산양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산양삼 산업 육성과
지원 기반 마련'이라는
큰 틀 아래 재배자 확대,
생산량 증대, 수출 및 상품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는 2028년까지 모두
138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생산량은 35톤, 재배자 수는
1천 2백명으로
늘린다는 구체적 목표도
세웠습니다.
▶전화인터뷰: 하태경 / 경남도 산림휴양과 산림소득파트장
- 재배 농가를 한 2배 정도 확대하고 생산량도 10톤 이상 늘리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는 장기적으로 산양삼 생산량을 전국 2위까지 달성해서...
앞서 함양군은 산양삼 활용
항노화 제품 개발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10억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한 상황.
최근 임산물 글로벌
수출특화시설이 준공되는 등
기반 시설도 들어선 가운데,
경남도의 계획 추진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동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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