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 화석산지 현지보존 촉구 주장 잇따라
진주 정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보존방법 논의를 위한 문화재청 2차 평가회의가 22일 예정된 가운데 현지보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고생물학회 고생물학
전공자 모임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진주시와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에
정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원형 보존과 천연기념물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해당 화석산지가
세계자연유산에서 요구하는
희소성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면밀한 조사를 통해
암반 균열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현지보존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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