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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에 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추진..내년도 선발 추진

2024-04-25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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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천시와 창원대가 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추진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내년도 학기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임시 개교를 하겠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천시의회에서 구체적인 계획이 언급됐습니다. 보도에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4일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회에서
창원대학교 캠퍼스 추진 계획이
언급됐습니다.

사천시와 창원대는
최근 우주항공캠퍼스 건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년 개교는 물리적으로
건축물 공사가 힘든 상황.

사천시는
사남면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복합문화센터 일부를
임시 캠퍼스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창원대는 당장 내년도 모집에서
15명을 선발해
학과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사천시는
대학 자체 소유의
본 캠퍼스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용현면 통양리 일원
16만 제곱미터 부지에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부지 용도를 변경하는 안건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천시가 경상국립대가 아닌
창원대와 캠퍼스 준비에 들어가게 된
배경도 언급됐습니다.

▶ (sync) 강호명 / 사천시 도시과장
경상국립대는 우리시에서 수차례 캠퍼스 이전을 요청했지만 거절을 했기 때문에 창원대하고 저희들이 협약을 통해서 창원대 우주항공학과가 이 위치에 캠퍼스를 설치하고 우주항공대학을 설치토록 할 계획입니다.
///////

질의응답이 오간 가운데
시의원들은
캠퍼스 유치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 (sync) 박병준 / 사천시의원
우리 사천시 숙원사업인 대학교 유치를 위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창원대가 조만간
교육부에 캠퍼스 설립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인 가운데
인가 여부는
하반기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사천시는
주민열람을 거쳐
경남도 도시계획위원에서
부지 용도 변경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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