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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서춘수의 함양군 "청렴 정책으로 신뢰 되찾는다"

2018-06-14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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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계속해서 함양군수 당선자의 주요공약을 살펴보겠습니다.
여) 서춘수 당선자는 유세활동부터 청렴과 소통의 군수가 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서 당선자의 주요공약을 김호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보궐선거를 포함해 4전5기의 도전 끝에
함양군수에 이름을 올린 서춘수 당선자.

서 당선자는,
15일 함양선관위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다음달 2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당장, 엑스포유치와 인구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는 함양군.

그 중 서 당선자는 청렴도 회복을
1순위로 과제로 꼽으며,
청렴기획단 발족과 시책·용역 실명제,
일감 몰아주기 방지를 위한
수의계약 상한제 등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당선자
- "우리 함양군이 전국에서 청렴도가 최하위에 멤돌고 있습니다. 이것을 상위로 끌어올려서 우리 군민이 웃는 얼굴로,"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당선자
- "행복한 얼굴로 다닐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

이 밖에 서춘수 당선자가
선거활동 중 발표한 5대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CG]
로컬푸드 직매장이 포함된 농특산물 유통센터와
산양삼을 주제로 한 스파, 호텔시설,
또 어린이를 위한 놀이 체험 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군민들의 교통편의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휴천에서 마천을 연결하는 터널을 뚫고,

일본의 장수마을을 벤치마킹 한
함양 장수마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CG OUT]

특히, 서 당선자는 오랜 기간 군수에 도전하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어온 만큼
군민과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당선자
- "저는 8년 동안 함양의 민심을 완전히 읽고 있습니다. 오로지 군민만 보고 바른 미래를 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함양군은 권한대행 체제가 길었던 만큼
서 당선자가 구상한 공약들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군정에 대한 발 빠른 파악과
정상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 동안의 도전은 좋은 군수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고 말하는 서춘수 당선자.

군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C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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