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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산청군·강석진 국회의원 "터놓고 교류"

2018-08-02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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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산청군이 내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석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여) 강의원은 이재근 군수와의 호흡을 강조하며 예산과 정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산청군이 민선 7기 들어
처음으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산청군은 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재근 군수와 실과장들은
기획재정부가 심의 중인
198억 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예산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 산청군의
역점사업 중에서도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과,
국도 20호선 확포장 공사구간 연장,
단성정수장 증설과
지방상수도 확장 등
네 가지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48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신청사업
내역도 공개했습니다.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로 나눠,

[C/G 1]
지역현안으로는
남부문화체육센터 건립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확충,
동의보감촌 외곽순환도로
설치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겼고 //

[C/G 2]
재난안전은 손항교
재가설과 백운마을 소교량
재가설, 문대배수장
증설사업 순으로
시급하다고 전했습니다. //

강의원은 이달 중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심의가 마무리되고
다음달 국회로 넘어오는
시기인 만큼 지역현안을 살펴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석진 / 국회의원
- "내년도, 2019년도 예산을 확보함에 있어서 어떤 것을 중점에 둘 것인가, 이런 것을 논의하기"
▶ 인터뷰 : 강석진 / 국회의원
- "위해서 왔습니다. 현재 산청의 큰 현안으로는 역시 한방, 항노화, 국도 20호선 등등 "
▶ 인터뷰 : 강석진 / 국회의원
- "이런 사업들도 있고요. 여러 분야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논의하고 집중할 것은 집중하고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전임군수 시절
뜸한 교류로 다소 소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산청군과 지역구 국회의원.

향후 정기적인
정책간담회와
상호 정보 공유를 약속해
관계 개선과 함께 원활한
예산 확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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