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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곤명면 금성마을, 항일투사 17명 배출..추모 기념비 건립 추진

2018-08-08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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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항일투사를 배출한 사천의 한 마을에서 독립운동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추모 기념비 건립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주 향토사학자인 추경화 씨는
사천시 곤명면 금성리 금성마을에서
광복군 훈련대장으로 활약한
문수열 선생과
하동과 남해지역 3.1운동을 선도한
이범호 선생 등
항일투사 1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천 곤명면
항일투사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3·1 운동 100주년인
내년 3월 1일
추모 기념비 건립식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진위는 기념비 건립 위치로
사천의 다솔사와
금성리 마을회관 앞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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