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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연기됐던 하동 재첩축제 31일 개최

2018-08-15

홍인표 기자(scsship@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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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폭염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오는 31일 막을 올립니다.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 동안
하동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하동군은 지난달 20일
재첩축제를 열기로 했지만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자
축제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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