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브리핑1 (6월14일)
---------<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보 1면 톱기사는
'경찰, 안인득 신고 대처 미흡했다' / 입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이
안인득 사건 발생 전부터
안인득에 대한 폭력 성향을 알리는
이웃들의 신고가 잇따랐지만
미흡하게 대처했다며
관련 경찰 11명을
인권·시민 감찰 합동위원회에 넘겨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통영 성동조선해양 3차 매각도 실패' / 입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통영 성동조선해양의 3차 매각이
결국 불발되면서
성동조선은 앞으로 청산이나
파산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경찰, 밀양송전탑 시위 때 인권침해' / 입니다
밀양 송전탑 건설과정에서
경찰이 과도한 물리력 행사와
위법한 정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감소하는 승객과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감차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진주 안인득 방화·살인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목격해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해당 아파트 주민들의 심리 상담이
저조하다는 기사입니다.
경남도가 상습 침수 농경지의
피해 방지를 위한
'2019년 배수 개선 사업'에
진주 금호지구 등
신규 착수지구 7곳과
기본 조사지구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진주지역 시민단체 모임인 진주시민행동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국제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일선학원 퇴출과 함께
관선이사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정부가 남해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서
다시 모래 채취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고성군이 피해대책 마련이 우선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인
진주삼천포농악이
최근 독일 베를린 세계다문화축제에서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는 기사입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직공무원의 '학습휴가'를
경남도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 추진에
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산양삼의 잎과 뿌리 등을 활용한
지역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섰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12일
330명으로 30개 단속반을 구성해
시가지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암행단속을 펼쳐
모두 3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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