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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보물섬남해FC 창단..남해 축구메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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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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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국에서 축구 잘하기로 소문난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하지만 남해엔 중학교 축구부가 없어 졸업과 동시에 외지로 나가야만 했는데요.
(여)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해에 중학교 축구부 격인 보물섬남해FC U-15가 창단됩니다.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3년 전 전국 소년체전에서
군 단위 최초로 우승을 거둔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올 여름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팀입니다.

이처럼 우수한 성적에도
남해엔 중학교 축구부가 없어
선수들은 졸업과 동시에
뿔뿔이 흩어져야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진희 /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 "남해엔 기존의 학교 운동부가 있다가 없어지고 엘리트 축구부가 남해초등학교만 상생하고 있어서 많이 침체돼 있었습니다."
▶ 인터뷰 : 박진희 /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 "사실 남해초등학교 아이들이 졸업을 하고 다른 지역으로 나가서... "

이러한 가운데 교육 당국이
학교 운동부를 축구 클럽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남해초 축구부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때문에 남해군과
남해 축구 관계자들은
남해초 축구부와 연계한
보물섬남해FC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남해초 축구부는
보물섬남해FC U-12라 칭하고,
내친김에
내년부턴 중등부 축구부 격인
U-15도 운영한다는 겁니다.

▶ 인터뷰 : 박진희 /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 "남해에서 초중고를 졸업해서 프로나 대학을 가서 남해를 알릴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주게끔 인프라를 만드려고 준비한 겁니다."
▶ 인터뷰 : 박진희 /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 "향후 2년 뒤에는 전국대회 상위 입상이라든지 또 소년체전, 이제는 중등부 소년체전에 대한 금메달을 목에 걸어보고 싶은 게 "
▶ 인터뷰 : 박진희 /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 "욕심입니다. "

U-15 선수는
올해 남해초와 창선초를 졸업하는
6학년 학생과
외지에서 들어오는 전입생으로 꾸려지며
남해 이동중학교에
다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해 축구계는
인구유입은 물론
축구부 명성으로 인해
동계훈련 참여 팀이 늘어나는 등
스포츠 관광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춘식 / 남해군축구협회 회장
- "그야말로 군민을 대표하는 남해군의 대표조직이라고 생각하고요. 더 활성화 된다면 U-18 선수단도 곧 구성하게 될 것이고"
▶ 인터뷰 : 박춘식 / 남해군축구협회 회장
- "최종적으로 K3까지 창단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남해 지역에 대한 마케팅 효과가 굉장히 극대화 될 것이다..."

중학교 축구부가 없어
졸업과 동시에
외지로 나가야 했던
남해의 축구 인재들.

보물섬남해FC 창단이
남해 축구계에
새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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