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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19-12-05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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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부추기는 남해도로.."공사 곧 끝납니다”]



주황색 드럼통이 차선을 대신하고 있는
남해도로의 현재 모습입니다.

남해 전역에서 진행중인 도로공사 탓에
지역 곳곳에서는 역주행과 도로정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누리꾼들은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CG)
특히, 남해군의 행정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남해군의 입장은 어떨까요

▶ 인터뷰 : 남해군 관계자 / (음성변조)
- "우리가 직접 시공하는 현장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지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 인터뷰 : 남해군 관계자 / (음성변조)
- "그래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감리단에 위험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조치해달라고..."

남해군은 오는 20일쯤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며
남은 준공일까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조해
도로 안전에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뼈만 앙상한 유기견..‘동물 학대’ 의심]

마른 가죽 아래 등뼈의 굴곡을
고스란히 드러낸 개 한 마리.

최근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의
한 횟집 주인에게 발견된 유기견입니다.

발견 당시에는
길에 쓰러져 움직이지도 못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다고 하는데요.

횟집 사장님의 보살핌으로
다시 살아난 유기견은
사람을 따르는 듯하다가도
심하게 경계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기견이
전 주인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앞으로 좋은 새 주인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죽어가던 새끼 고양이, 새 주인 만나 다시 ‘꿈틀’]

죽어가던 생명을 살린 영웅은
사천에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 차가운 아스팔트에서
새끼고양이를 구조했다는 한 누리꾼.

어미에게 버림받은 두 마리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이미 목숨을 잃었고, 한 마리도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상태였는데요.

누리꾼의 정성 어린 보살핌에 다시
꿈틀대기 시작한 새끼 고양이.

이글을 접한 지역민들은 누리꾼의
따듯한 마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진주에 얼음 경기장 시민들 '심쿵']

초전동 체육관 옆에
지어지고 있는 수상한 시설 하나.

올겨울 진주시민들의 놀이터가 돼줄
야외 얼음 경기장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스케이트와
썰매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마음은
벌써 설레고 있는데요.

시설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됩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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