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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남해 LPG배관망 사업 첫 삽..불균형 해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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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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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 탓에 사실상 도시가스 공급이 힘든 남해군. 그 대안으로 LPG배관망 연결 사업을 추진 중인데, 마침내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여) 군은 일단 수요가 많은 남해읍을 시작으로 면단위까지 늘려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남해의 LPG배관망 구축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정부의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서
도시가스 미반영 지역으로
선정된 후 5년 만입니다.

남해군민들은
그동안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탓에
도시가스 공급이 안 돼
에너지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인터뷰 : 김영표 / 남해군 LPG배관망 사업 주민참여협의체 회장
- "기름을 사용하다 보니까 가격면에서 엄청난 비용이 추가되고 저희들은 섬이 되다 보니가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못한 그런"
▶ 인터뷰 : 김영표 / 남해군 LPG배관망 사업 주민참여협의체 회장
- "불편한 부분 때문에 그동안 비싼 비용을 들여서... "

때문에 군은
지난 2018년부터
LPG 저장시설을
한데 모은 뒤
배관으로 가스를 보내는
이른바
LPG배관망 사업을 추진,

국도비와 군비, 주민 부담금 등
322억 원을 들여
3300여 세대에
저렴한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엔 회나무아랫길에
시범적으로 배관망 설치를 마쳤고,
앞으로 남해읍 12개 마을, 35km 구간에
가스배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송지명 / 한국 LPG배관망 사업단 남부사업팀장
- "사업이 완료되면 지리적 여건으로 발생되는 에너지 환경 불균형을 해소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할 뿐만 아니라"
▶ 인터뷰 : 송지명 / 한국 LPG배관망 사업단 남부사업팀장
- "어려운 농촌환경에 살아가는 군민들의 난방비, 연료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에
면지역 주민들을 위한
면단위 LPG배관망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남해읍을 제외한 다른 읍면 소재지에도 LPG배관망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서 군에서 신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사업인데"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예산규모도 600억 원 정도 되고요. 그렇게 되면 우리 남해군 전체가 연료로서는 상당한 선진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남의 대표적인
에너지소외 지역 남해군.

사업이 순조롭게만 진행된다면
올해 말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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