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진주교대 총장 선거 김성규·홍영기 2파전
진주교대 총장 선거가 어제(16일)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막이 올랐습니다. 후보자 2명이 등록하면서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부터 직원과 학생 득표 반영비율이 소폭 올라가고 투표방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강진성기자의 보돕니다.
진주교육대학교
제9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가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자 등록과
기호 추첨을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선거 당시
7명의 후보가 출마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양자대결로
압축됐습니다.
기호 1번 김성규 후보는
진주교대 학생 지원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지금은 과학교육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김성규 / 진주교대 총장임용선거 후보
우리대학은 초등교육 특수목적대학으로서 임용고시 합격이 많이 되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교대, 교대 위기 하는데 우리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기호 2번 홍영기 후보는
현재 개정통합교과 교육과정 연구위원과
한국통합교육과정 학회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홍영기 / 진주교대 총장임용선거 후보
교수, 직원, 학생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교수님들의 연구 역량, 직원들의 복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서 기금을 확보하고요.학생들의 임용률 합격 세계 속의 교사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선거운동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22일 오후 3시에는
학교 대강당에서
합동연설회와 토론회가 열립니다.
29일 투표가 실시되며,
득표 결과에 따라
1, 2 순위 총장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됩니다.
(CG)
진주교대 총장 선거는
직선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교수와 직원, 학생이
모두 투표에 참가하지만
선거인에 따라
투표 가중치가 적용됩니다.
직원과 학생 반영 비율은
4년 전보다
소폭 높였습니다.
/////////
여기에 온라인 투표를
처음으로 도입해
학생 투표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 결과는
투표가 끝나는 29일 낮 12시 이후
곧바로 나올 예정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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