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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응급환자 많은 ‘명절’..서부경남 문 여는 병원은

2019-09-11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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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상황을 대비해 서부경남 곳곳의 병원과 약국이 비상 진료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여) 귀성객들을 위해 관공서와 교육기관에서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추석 연휴 알아둬야 할 정보들을 김나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민족 대명절인 추석.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분주한 명절 연휴는
각종 안전사고나 긴급한 상황에
더욱 대비해야 할 기간이기도 합니다.

(하단CG)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당일,
평소보다 2배가 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은 어디일까.

(CG)
"서부경남 내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총 12곳입니다.

진주에서는 경상대학교병원과,
제일병원, 진주고려병원 등 6곳
사천에서는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 2곳입니다.

이밖에 남해병원과 새하동병원,
산청군보건의료원,
함양성심병원에서
각각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서부경남 내
민간의료기관과
보건소, 약국 총 250여 곳도
순번제로 운영에 들어갑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129와 119 그리고 12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추석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배출일도 달라집니다.

(하단CG) "진주시의 경우
12일과 14일
쓰레기 수거 업체가 휴무에 들어가며,
13일에 종량제 쓰레기와 재활용품,
15일에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하단CG) "사천시 쓰레기 수거 업체
휴무일은 13일과 15일이며,
12일과 14일에는
오전에만 쓰레기 수거가 이뤄집니다.”

이외에도 지역별 쓰레기 배출일은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을 위해
각 지역 관공서의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한 경남도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와 단설유치원,
교육지원청 등
모두 882곳의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위치와 주차 현황은
‘정부24’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확대 운영해
응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SC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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