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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018학년도 수능 문답지 '경남 도착'

2017-11-14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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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벌써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다가왔습니다. 13일 오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문제지와 답지가 배부됐는데요.
(여) 도교육청은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에도 들어갔습니다. 김수정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형 화물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들어섭니다.
꽁꽁 묶고, 또 묶어 둔 상자는
이날 오전 세종시를 출발해 달려온
수능 시험 문제지와 답안집니다.
철저한 경호 속에
직원들은 수량이 맞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사다리차에 실어
관리본부로 옮깁니다.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U]
"경남에서는 창원과 김해를 비롯한 6개 지구, 101개 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치릅니다."

도내 수험생은 3만 5천 843명으로,
지난해보다 613명이 줄었습니다.
도교육청은 13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수능관리체제에 돌입합니다.

특히 1교시와 3교시 시작 전,
수험생 본인 여부를 파악하고,
전자기기 점검을 강화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도내 8명의 수험생이
반입금지 물품을
들고 가는 등의 부정행위로
수능 무효 처리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최노식 /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요즘 전자기기가 학생들한테 많이 활용이 되고 있는데 일단 전자 기능이 장착된 시계나 모든 기기들은"

▶ 인터뷰 : 최노식 /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시험장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학생들이 필요에 의해서 가지고 왔다면 시험을"

▶ 인터뷰 : 최노식 /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치르기 전에 고사장 감독관에게 확인을 받고 제출을 해서..."

한편,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각 지구별로 보관되며,
수능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배부됩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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