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윙스타워 주차난 해소 시급" 진주시의회 주요 내용은
진주시의회가 6일 간의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임시회 첫날엔 충무공동 윙스타워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폭염 예방대책 등을 주문하는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는데요. 주요 내용과 임시회 일정 등을 하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36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진주 최대 규모의
윙스타워 지식산업센터.
공장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
모두 607개의 공간이
활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센터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도롯가에선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인근엔
신규 지식산업센터가
추가로 건립되고 있는 상황.
16일 열린 진주시의회에선
진주시가 이 일대의
주차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성관 의원은
윙스타워 주변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차 타워 마련과
출근시간 정체 해소를 위한
포켓차로 연장 등을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윤성관 / 진주시의원
윙스타워 주변의 농림부지나 주위에 방치돼있는 일부 부지를 활용해 주차타워의 추가 건설이 필요합니다. 향후 윙스타워 일대에 신축 중인 지식산업센터들에서 예상되는 주차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관련 피해 예방을 주문하는
5분 발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묘영 의원은
엘니뇨 현상 해소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올 여름철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주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확대 추진과
인공안개 분사장치 설치,
온열질환 예방 관련
시책 발굴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강묘영 / 진주시의원
진주시의 폭염일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 건설 현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진주형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진주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엿새 동안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18개 안건을 다룰 예정.
오는 2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선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진주-사천 광역소각장과
부지 선정 관련 논란이 일었던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 등에 대한
시정질문들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SCS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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