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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김성수 기자(lineline21@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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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능 1주일 연기>
교육부가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에 따라 2018학년도 대학수능을 16일에서 23일로 연기했습니다.

<포항발 지진에 서부경남도 화들짝>
포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면서 서부경남 지역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특별한 피해는 없었지만 곳곳에서 대피가 이뤄졌고,
관공서와 소방서에는 문의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때 아닌 녹조, 수질 안전 이상 없나>
서부경남의 식수원 진양호에서 때 아닌 녹조가 대량 발생했습니다.
조류 경보 체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경계 단계까지 올랐는데,
현장의 모습과 함께 먹는 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지 알아봤습니다.

<사천 선산 벌목 불법 여부 오락가락>
한 종중회 공동소유인 사천의 임야 벌목을 놓고 회원들 사이에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사천시도 벌목 행위에 대해 불법과 합법 입장을 번복하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취재했습니다.

<공공기관 채용 비리 특별단속 이유는>
경찰이 공공기관의 채용 인사 비리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진주경찰서 역시 최근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강력한 단속을 펼치기로 했는데,
담당 수사관과 함께 이번 특별단속의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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