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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하동 새 교량 '노량대교'로 결정..남해군 "수용 불가"

2018-02-12

홍진우 기자(jw0322@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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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와 하동을 잇는 새 연륙교의 명칭이
'노량대교'로 결정됐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9일
2018년 제1차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남해~하동 간 연륙교
명칭 제정'에 대한 위원 투표결과
'노량대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에서는 위원 18명 가운데
12명이 하동군이 주장한
'노량대교'를
6명이 남해군이 주장한
'제2남해대교'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남해군은 반발하면서
이의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늘(12일)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를 열고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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