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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진주 '친모 청부살해' 아들·공범 구속 기소

2018-02-14

홍진우 기자(jw0322@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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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시켜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친구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부탁한 아들 39살 A씨와
공범 39살 B씨를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아들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정신질환이 있던
어머니 명의로
몰래 보험에 가입한 뒤
친구 B씨에게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들은
범행을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공모하고,
범행일인 12월 20일
전날에 모여
실행을 결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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