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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스포츠현장

2018-03-05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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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난 주말 서부경남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태권도 선수를 뽑기 위한 시합부터, 사회인 야구단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대회까지 다채로운 스포츠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 여기에 올해 1부리그로 복귀한 경남FC도 개막전부터 화려한 골 잔치를 펼치며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고 합니다. 스포츠 현장 김호진기잡니다.


【 기자 】
조심스런 탐색전도 잠시,
상대의 빈틈을 향해 강한 발차기와
날카로운 반격이 거칠게 오갑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산청에서 경남 태권도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2차 평가전이 개최됐습니다.

대회에는 경남지역 18개 시군의 초·중등부
290명의 선수가 총 11개 체급으로 나눠
참가했습니다.

앞으로 한차례의 평가전이
더 남아 있는 가운데,
동일체급에서 1위를 입상한 선수는
해당체급의 경남대표선수로 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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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함성이 더해진 날카로운 서브.
호쾌한 타격음의 스파이크도
경기에 청량감을 더합니다.

남해에서는
제2회 남해군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남자부 12개팀이 참가했으며,
번외경기로 여자부 3개팀의 시합도 진행됐습니다.

대회 결과
1위는 설천블루스카이 배구클럽이
2위는 고현배구클럽
3위는 서면배구클럽과 남해배구동우회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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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는 이 밖에도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가
석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영호남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벌써 13회째를 맞이 했습니다.

[CG]
대회에는 남해,하동,사천,진주지역의 영남팀과
여수,순천지역의 호남팀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1주차 경기 결과
쉐도우와 임펙트, 마린스와 해리티지팀이
각각 1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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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K리그 1부리그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경남FC는 지난4일 열린
K리그1(원) 1라운드 개막전 홈경기에서
광주상무를 상대로
3 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팀 승리의 1등 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브라질 출신의 용병 말컹.

개막전 경기부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말컹은
후반 32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기도 해
개막전 해트트릭과 퇴장이라는
이색 기록을 남겼습니다.

스포츠현장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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