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산청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사건 합동위령제

2018-04-10

박성철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1949년 국군의 빨치산 토벌과정에서 희생된 무고한 양민들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10일 열렸습니다.

산청군 시천·삼장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10일 시천면 신천리 곡점 위령제단에서
제25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69주기를 맞은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사건의
위령제는 2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습니다.

한편 유족들은 지난 1994년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위령제와
진상조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