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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케이블TV 한눈에 볼 수 있는 '쇼' 열렸다

2018-04-13

홍인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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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방송통신산업 동반성장을 이끌어온 케이블TV산업의 발전모습과 미래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쇼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여) 케이블TV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력과 지역 공동체 중심이 되겠다는 미래비전을 선언했습니다. 김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VR을 통해 지역의 대표 명소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케이블TV의 신기술이 공개됩니다.

각 가정에 연결된 케이블망 IoT를 기반으로
재난안전은 물론, 미세먼지 농도까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6·13지방선거에서
케이블TV는 지방분권 시대
공정 선거방송을 운영하는 핵심매체입니다.

23년간 이어오고 있는 케이블TV는
이처럼 지역밀착을 통한 정보전달
또 융합적인 기술을 통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상상력을 키우고 현실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매체 역할이 아마 오늘 케이블TV의 중심이고 방송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우리동네 우리방송,
케이블TV 지역채널은 특히
올해 지역성을 강화한
수준 높은 콘텐츠 프로그램 제작이
두드러진 한 해였습니다.

보도와 교양 등 9개 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과
제작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특히 올해는 지역 밀착 매체 케이블과
협력사를 기리는
파트너스상이 신설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백인호 / 티브로드 한빛방송 PD
- "원곡동 반상회는 한빛방송과 안산시 그리고 다문화지원본부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 인터뷰 : 백인호 / 티브로드 한빛방송 PD
-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케이블TV는 고유 특징인
지역성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는 역할론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진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 "가입자와 주민들에게 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자... 이미 일부 MSO, SO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
▶ 인터뷰 : 김성진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 "지역성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온 케이블TV.

S/U
“지역생태계 중심을 아젠다로 내세운
케이블TV의 새로운 미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케이블TV공동취재단 김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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