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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주년 진주성 창렬사 제향 봉행

2018-04-25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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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과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는 진주성 창렬사 제향이 25일 봉행됐습니다.

이날 제향에서는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정성수 진주경찰서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향을 올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이후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참배를 통해
순국 선열의 넋을 기리기도 했습니다.

경남도문화재자료 제56호인 창렬사는
진주성 싸움에서 대승을 거둔
김시민 장군과 문열공 김천일 등
40여 명의 신위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제향을 봉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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