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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타임 날씨) 태풍 '솔릭' 비상..직접 영향권

2018-08-21

양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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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비상입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우리나라는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요일 밤늦게 제주도 해상에 근접하겠고, 목요일 새벽에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지역으로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이후 내륙을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종일 흐린 하늘 보이겠는데요. 때문에 오존지수와 자외선지수 모두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수요일 서부경남 대부분 지역이 흐린 하늘 보이겠습니다. 아침에 사천과 하동이 25도 남해는 26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바다 날씨보시면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강풍을 동반해 4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큰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역은 처서인 목요일까지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긴 하겠는데요. 경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상정보를 잘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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