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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3년 동안 뇌물 5억 4천만원 받아 챙겨

2018-10-09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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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이 최근 3년 동안 받아 챙긴 뇌물이 5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징계를 받은 LH 직원은
모두 75명이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18명은
거래처 등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금액은 5억 4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LH는 이들 모두 해임이나
파면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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