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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브리핑1 (3월20일)

2019-03-20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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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경남일보와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모두 1면 톱기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공판 기사들로
채워졌습니다.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김 지사는
"1심 유죄의 근거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
지금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자신의 무죄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재판 결과를 예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문명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함께 재판부는 다음달 11일 열리는
두 번째 공판까지 지켜본 뒤
기준에 따라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경남도가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비롯해
적극행정 현장 면책제도 등을 도입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국제대학교 임금체불이
5개월 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대학정문 앞에선
학생과 교직원, 교수들이
학교 정상화와 비리재단 퇴출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진주 교방문화를 주제로 구성한
'진주풍류노리 교방 樂(락)'이
올해 도 문화예술 기획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각종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방문화가 진주 문화 브랜드로
키워질 전망입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창원시설공단 노동조합이
지난 2009년부터 법을 위반해
자동판매기 임대사업을 하며
해마다 수천만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찬성하는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촛불시민연대'가
조례 수정안이 후퇴했다는 의견을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에게 전달했습니다.

초등학교 120곳 등
경남지역 초·중·고 173개 학교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선도학교에 선정됐습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 의원의 겸직과
영리 거래를 금지하라고
제도 개선을 권고했는데도
도내 19개 지방의회 가운데
경남도의회를 비롯한
거제·김해시의회 등 15곳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와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떠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철회하지 않는 한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한 달 정도
대표이사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이
어제 창원교육지원청과
도 교육청 간부들과
창원의 남산중학교를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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