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브리핑1 (3월21일)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보 1면 톱기사는
지자체 노인·사회복지관
운영 왜 이러나 / 입니다.
진주시의 동락원과 상락원, 청락원 등
경남지역 노인·사회복지 시설이
2회 연속 미흡시설로 지정돼
운영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도시 빈 공간 변신,
시민이 꿈꾸는 대로 / 입니다.
최근 창원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여
도시 유휴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는 기삽니다.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2023년 전국체전, 김해서 열리나 / 입니다.
오는 27일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경남 김해시와 부산시가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봅니다.
제20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어제 열린 가운데
강묘영 의원과 임기향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진주시에 촉구했습니다.
도내 곳곳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차량에 매달린 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며
관련 안전조치 등
근무 환경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업계의 예방노력과
관련 기관의 감독,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가
절실하다는 기사입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경남도가
시범 서비스 기간 제기된
여러 문제점의 개선책을 내놓으면서
어제부터 제로페이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대 교수회가
국립대학 사무국장 제도를
국립대학의 대표적인 적폐라고 규정하고,
정부가 대학을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혼인 건수가
1972년 이후 46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남지역도 2010년 이후
매년 혼인 건수가 줄고 있습니다.
////
다음은 경남신문 주요기삽니다.
하동 출신 문형배 부장판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지명된 가운데,
청와대는 문 후보자에 대해
"강자에 엄중하고
약자는 존중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동군과 하동군의회가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사인
대송산업개발에
잘못 지급된 임직원 임금 승인 건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는 등
관리 감독에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남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이
찬반 단체의 비판 속에
21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 가운데
다음달 9일까지
도민들로부터 수정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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