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브리핑1 (3월22일)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오늘아침 지역 1면 톱기사는
4.3보궐선거 유세 첫 날 소식을 다뤘습니다.
여야는 각각 '힘 있는 여당 선택'과
'무능한 여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프레임 대전에 나선 모양샌데요.
선거운동 첫날부터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창원 성산 지역에서는
진보정당 후보들의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경남도가 서부경남을
경남의 새로운 경제 성장축으로
만들기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과 연계한
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천교육지원청이
비상시 대피소 용도로 만든
건물 지하에
직원 전용 골프연습장을 설치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국도 3호선 산청 구간 상행선에
화재로 철거된 방음벽이
1년이 넘도록 그대로 방치돼
인근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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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새 야구장을 사용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연고지 창원시에서
각종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정작 지역사회 공헌에 인색하다는 주장이
창원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경남·부산·울산이 공동으로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세 시·도를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나서는 등
상시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경남도가
'고령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에서 다음달
관련 조례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만 19세에서 34세까지
경남 지역 청년 인구가
지난 2015년 67만에서
해마다 줄어
지난해 61만8,3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동군이 추진하는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사인
대송산업개발이
하동군과 군의회 승인 없이
감사를 선임하는 등 방만하게 운영해
경영 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수원·용인시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를 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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