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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김성수 기자(lineline21@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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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협의, 4년여 만에 종결될까>
지난 3월 삼천포 지역 GGP 우회도로 건설을 놓고 큰 틀에서 합의했던 사천시와 고성그린파워.
다음주 부담금액과 착공시기 등 구체적인 안건이 논의되는 2차 협상이 펼쳐지는데 4년여 간의 협의가 끝날 수 있을지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함양 노상 주차장 유료화 "쉽지 않네">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근 노상 주차장의 유료화를 추진 중인 함양군.
당초 지역 사회단체에 유료 주차장 운영을 위탁할 계획이었지만 관리를 맡겠다는 단체가 나타나지 않아 고민에 빠졌습니다.

<무료나눔 빙자 개인정보 빼돌리기 주의>
최근 지역 SNS상에서 물건을 무료로 나눠준다며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개인정보를 빼내기 위한 사기인데, 경찰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부터 논개제까지>
이번주 진주에서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와 논개제, 탈춤 공연까지.
각종 대형 문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립니다.
이밖에 서부경남 문화가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경남 첫 고령자 복지주택, 진주에 조성>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 사업 대상지로 진주가 선정됐습니다.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지어지는 형태의 공공임대주택, 곽중추 진주시 주택경관과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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