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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브리핑1 (6월3일)

2019-06-03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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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보 1면 톱기사는
'17년 만에 날아온 민방위 통지서
누구 책임?' / 입니다.

김해시의 느슨한 행정 탓에 병역면제자가
17년 만에 뒤늦은
민방위 1년차 교육을 받게 됐는데,
김해시는 교육 대상 신고의무는
당사자에게 있는 만큼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부마항쟁 편의대원
집회 주동자 색출이 내 일' / 입니 다.

1979년 부마민주항쟁 당시
군인 신분으로 사복을 입고
민간인 사이에 침투해 활동한
'편의대' 대원이었던 홍성택 씨가
집회 주동자 색출이 당시 자신의 일이였다며
학생들이나 군인 모두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승인 '하세월'' / 입니다

거제 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의
정부 승인이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거제시의 실망감이 커지고
행정 신뢰도 저하, 주민 재산권 침해 등
각종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경남도가 최근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에 의한 사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는 물론
재활을 통한 사회적응을 높이기 위해
고위험 환자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등
관련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이 지난달 31일
LH 감사위원회와
반부패·청렴업무 협력,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청렴.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해군이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면서
넘해읍 12개 마을
4,7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LPG배관망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한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 계획대로 지방재정을 확충해도
현재의 국고보조사업을 중심으로 한
복지재정 분담체계에 변화가 없으면
복지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남·부산·울산 광역교통협의회'가
남해안 고속화철도 조기개통과
부전-마산 간 광역전철 운행 등을 포함한
6건의 공동현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준공 후 1년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한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이
진주시와 경남개발공사의 예산 합의 등으로
빠르면 다음달 중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경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여행객이 축산물을
불법 반입하는 일이 없도록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영남권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지난달 31일 도청 대강당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만남의 장이 열렸습니다.

사천시가 별용동의 사천실내수영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수조 균열 등 추가 공사가 불가피해
공사기간을 5개월 연장해
오는 11월 재개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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