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박대출 의원 "청소년쉼터 퇴소 청소년 자립 지원 근거 마련해야"

2019-06-03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자유한국당 진주 갑 박대출 국회의원이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의 자립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담은 '청소년 복지 지원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박 의원은 3일 "청소년쉼터가
가출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데,
퇴소 뒤 개인 사정으로 인해
돌아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을
구제할 방법은 없다"며
이들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박 의원은
'아동복지법'에 준하는 자립 지원 규정을
현행법에도 적용하는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해당 청소년들의 자립에 필요한
주거와 생활, 교육, 취업 지원 등을
국가가 적극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