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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브리핑2 (7월 15일)

2019-07-15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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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오늘 아침 지역신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중증외상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신속히 병원으로 옮길 수 있는 전용기
일명 닥터헬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의 닥터헬기는 그 보급률이
매우 적은 상황인데요.

[CG]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국내 닥터헬기 사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사천시가 국산 헬기, '수리온'으로 만든
닥터헬기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송도근 사천 시장은
닥터헬기 이·착륙시 발생하는 소음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리라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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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요즘 청소년들은
학교와 지금의 교육정책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최근 진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원탁회의와
설문조사가 진행됐습니다.

[CG]
진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원탁회의에서
학생들은 학교와 선생님, 시험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학생들은 대학진학만 내세우는 학교 분위기와
일방적인 수업 방식,
교사의 선입견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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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어린 자녀 키우시는 분들은
주의해야겠습니다.

지난해 경남에서 가장 크게 유행한 감염병이
수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수두 환자는
9천여명으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는데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두는
최근 5년사이 4배가량 급증해
철저한 위생관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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