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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브리핑2 (7월 16일)

2019-07-16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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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오늘 아침 지역신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방의 힘과 결정권을 강화시키는
'자치분권'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 중 하나죠.

최상한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CG]
최상한 교수는 인구유출과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을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끼리
특별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특별지방정부'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최교수는 특별지방정부 설치를 위해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경찰법 개정안 등 3개 법안 통과를 통한
자치권 확대가 선행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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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임진왜란의 많은 전투들 중
가장 치열했던 전쟁으로 손꼽히는
1, 2차 진주성 전투.

조선은 진주성을 지키기 위해
어떤 무기를 사용했을까요?

[CG]
진주박물관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조선의 독창적인 무기들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전에서는
'귀신폭탄'으로 불렸던
비격진천뢰와 발사기인
'대완구' 등 조선의
다양한 비밀병기들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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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최근 도내 기업들이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워라밸'을 지키고 싶은 것은
경남도 직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CG]
경남도가 어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일과 가정 양립'을 주제로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청 직원들은
김경수 도지사에게
적절한 인력 배치와,
퇴근시간·연가사용에 대한
간부 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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