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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브리핑2 (7월 17일)

2019-07-17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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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오늘 아침 지역신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불이나면
소방차가 출동하듯이
산에서 불이나면 헬기를 타고
출동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산림항공관리소 인데요.

[CG]
지난 2009년 함양군 유림면에 들어선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가
10년 동안 7천 650시간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새웠다고 합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지리산을 접한 4개도 17개 시·군을 누비며
산불진화와 인명구조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ST]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서부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산청은 폭우에다 낙뢰까지 겹쳐
피해가 특히 심각했습니다.

[CG]
16일 새벽 발생한 낙뢰는
산청 황매산 영화공원을 덮쳐
주차장 화장실을 모두 태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청읍 정곡리 일대
농경지가 매몰되고,
차황면사무소 인터넷이 불통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합니다.

----------

[ST]
어제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는데요.

우리지역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있을까요?

[CG]
사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사천지역 직장을 대상으로
갑질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는데,
10명 중 8명이 직장에서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중 절반은
업무량에 비해 적은 인원 탓에
직장생활이 힘들다고 답했고,
추가근무를 하고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등 직장 내
부당대우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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