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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R-1) '창사 22주년' 서경방송이 걸어온 길

2019-07-22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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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경방송이 22일로 창사 2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서부경남 지역민들의 삶을 비추는 방송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요.
(여) 서경방송이 걸어온 지난 22년의 발자취,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박성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서경방송은
지난 1997년 7월 22일,
지역 케이블TV 사업자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시험 방송을 거쳐
1999년 지역방송국을 개국했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
뉴스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경남 지역 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 간
국내외 거대 자본들이
유료방송시장의
인수협병을 주도하면서
지역 방송환경의 위기론이
부상하고 있지만
서경방송은 지역의 가치를 지키며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윤철지/서경방송 회장 (2019. 7. 6)
- "케이블TV 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경방송은 상반기에도 목표를 확실하게 잘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서부경남 시청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질 높은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술 혁신도
이어졌습니다.

2000년대에
인터넷 광랜서비스와
디지털 양방향 서비스를
완성했다면 최근에는
AI 스피커와 블루투스 리모컨,
10기가 인터넷 등
첨단 기술 서비스까지
방송통신기술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끈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진호원 / 서경방송 기술운영팀장
- "그동안 다져온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금 보다 열 배 빠른 10기가 인터넷을 활성화시키고 "
▶ 인터뷰 : 진호원 / 서경방송 기술운영팀장
- "IoT 기술 접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

안정적인 방송환경과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던 사업다각화는
안착단계에 들어섰고
각 사업군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008년 서경
엔지니어링 설립에 이어
여행사인 '서경 투어'와
프로덕션인 '미디어N'
렌터카 서비스인 서경N카를
출범시켰고 2016년 8월부터는
사천 타니CC를 인수해
대중 골프 저변 확대도
모색 중입니다.

▶ 인터뷰 : 진현창 / 서경타니 CC 이사
- "단순한 골프장이 아니고 지역민들도 함께 공유하는 골프장, 그리고 경쟁력 있는 골프장으로 만들어서 "
▶ 인터뷰 : 진현창 / 서경타니 CC 이사
- "지역의 관광자원으로서 역할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지역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추진했던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공익캠페인은 지역사회에
확실하게 뿌리를 내렸습니다.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한 3.1절
건강달리기 대회를 비롯해
매년 진주와 중국 서안을
오가며 열리는
한.중 문화관광교류행사
'석류꽃의 봄'은
지역을 떠나 한중교류를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났습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열린
콘서트와 시민노래강좌,
어린이 걷기대회는
지역 나눔을 위한
서경방송의 노력으로
평가 받고 있고 거연배
배드민턴 클럽 대항전,
직장인 친선 축구대회 등
지역 생활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력있게 추진해가고 있습니다.

국세청 납세자 표창과
노동부 강소 기업,
보훈 공로 대통령 표창 까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경방송.

[S/U]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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