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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재정난 해결 위해 구조조정 논의 나서

2019-12-02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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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 재정난에 시달렸던 한국국제대학교가 대학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국제대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해
구성원 임금 삭감에 나서는 등
구조조정을 통한 자구노력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구성원들이
임금체불로 인한 고소고발을 중단하고
총장 선임과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국제대는 특히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국회의원에
진주학사 매각 건의서를
전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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