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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사천경찰서 압수수색

2019-12-03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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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건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사천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3일 오전부터
수사관 8명을 동원해
사천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사천의 한 식품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어묵을
군납했다는 고소장이
사천경찰서로 접수됐는데,
전 사천경찰서장인 A씨가
수사 착수 전
식품업체 대표 B씨를 불러
경찰수사 대응법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B씨는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게
억대 현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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