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진주와 광양 경전선 구간 전철화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진주시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전선 구간 중 복선 비전철로 남아 있는
진주-광양간 51.5km 구간 전철화 사업이
실시계획 승인고시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철화 사업은 동력운전방식을
디젤에서 전기로 변경해
수송력과 속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약 2천 395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1년 말 완공 예정입니다.
진주시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향후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함께
진주시가 남북과 동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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