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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R-4) 남해군 예산안 키워드 '관광·복지'

2019-12-04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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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2020년도 지역별 주요사업을 예산안으로 살펴보는 뉴스인타임 기획보도.
(여) 이번 시간에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군민 복지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남해군의 주요사업을 살펴봅니다.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남해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은
5,467억 원.

올해 당초 예산보다
6.83% 증가된 금액입니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내년에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함께하면 더 강해지고 더 잘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다. "

[CG]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와 보건분야가
1,022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용이 편성됐고,
일반 공공행정분야 958억 원,
환경보호 분야 822억 원
순을 보였습니다.

주요사업별 예산안을 보면
남해 다이어트보물섬 조성 사업
61억 원을 비롯해
힐링 빌리지 22억 원,
동대만 생태공원
10억 원 등이 편성돼
관광 분야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상반기 중에 남해 관광문화재단을 출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광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독일마을에 문화체험 공간을 조속히 완공하고 맥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축제로 육성해서..."


[CG]
또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
158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82억 원 등
기초생활 인프라에
대규모 예산이 반영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46억 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는 모양샙니다.

이외에도
갈화 설리 어촌뉴딜 300 사업에
77억 원,
남해 생활SOC 꿈나무 센터
52억 원,
남해읍 도시재생사업 35억 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고령사회에"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우리 어르신들이 안전과 건강을 챙기고 원하시는 분들은 일자리도 가질 수 있도록 생산적 복지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습"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 "니다. "

강점으로 꼽히는 관광과
지역 복지에
보다 힘을 쏟기로 한 남해군.

내년도 예산이
적절히 쓰여져
살기좋은 도시 남해로 거듭나길
지역민들은 희망하고 있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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