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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남 100세 넘는 노인 700명 넘어

2020-01-14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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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경남의 100세 넘는 노인은 몇 명이나 될까요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에 기반한 인구 통계를 발표했는데 7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 우리 지역의 정확한 인구 동향을 살펴봤습니다. 조진욱 기자가 설명합니다.

【 기자 】
[CG]
지난해 말 기준
경남도 인구는
336만 2553명.

1년 전보다
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서부경남 지역도
예외는 아닌데,
유일하게 늘어난
진주를 제외하곤
모든 지역에서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함양은
39,637명으로
목표로 하던
4만명 선과는
많이 멀어진 모습입니다.

반면 평균 연령은
모두 늘었습니다.

경남도는 42.5세에서
43.1세로 늘었고,
진주는 이보다 젊은
42.5세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나이든 도시는
남해로,
평균 나이가 54.5세였습니다.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부경남 전 지역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늘었는데,
증감률을 보면
남해는 전년보다
0.3% 정도 증가한 반면
산청은 1.4%나 상승했습니다.

경남의 100세 이상 인구는
719명.
서부경남의
100세 이상 인구는
189명으로,
진주에 82명, 사천 24명,
남해 17명, 하동 21명,
산청 13명, 함양은 3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중 남자는 38명
여자는 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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