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KAI, 본관·회전익동 준공..기반시설 집적
(남) KAI가 사천 본사에서 신축 본관과 회전익동 준공식을 갖고 항공우주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여) 우주센터와 본관동, 회전익동 등 우주항공 기반시설의 집적화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인데, 업무효율성 향상에 따른 투자사업 안착과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말
사무동과 회전익동에 대한
신규 투자를 결정한 KAI.
850억 원을 투자해
착공 1년 2개월여 만인 15일
두 개 시설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는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사무동은 75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지상 6층 건물로 400석 규모의
대강당 등 최신식
시설을 갖췄으며,
KAI의 신규 본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12,000평 규모의
회전익동은 수리온과
소형무장, 민수헬기 등
회전익 개발과 생산부문
전용시설로 건립됐습니다.
▶ 인터뷰 : 안현호 / KAI 사장
- "(두 개 건물을) 분산돼 근무하던 직원들의 업무 효율 향상과 회전익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
▶ 인터뷰 : 안현호 / KAI 사장
- "전용건물로 건립하게 됐습니다. "
이날 준공식에는
업계관계자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토대로 지역상생이
견고해지길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송도근 / 사천시장
- "KAI의 발전이 작게는 사천의 발전이고 나아가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입니다. "
▶ 인터뷰 : 송도근 / 사천시장
- "사천시가 어느 곳보다 지역경제가 나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한 곳에 개발과
생산, 경영 등
분야별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KAI.
한국형전투기 KF-X와
전략 헬기 사업,
위성사업과 MRO 등
대형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미래 항공산업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기반들을
확보해가는 모습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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